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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대


“찰스가 항해 도중 받은 라이엘의 새 책은 종의 생김새를 둘러싼 여러 가지 의문에 초점을 두고 있었다.

종이 변화, 혹은 ‘변이’할 수 있다는 생각은 당시 프랑스와 영국에서 수십 년에 걸쳐 거론되고 있었으나 일반적으로 많은 지지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증거가 부족하다는 것이 그 원인 중 하나였으나 사실은 그 가설이 다윈의 선생님들을 비롯해 라이엘과 같은 대부분의 학자들이 신봉하던 창조자,

즉 신에 의한 생물 창조 이론에 반하기 때문이었다. 라이엘은 화석에 대해 매우 풍부한 지식을 자랑하면서도 진화가 종의 등장과 소멸의 원인을 설명하는

증거라는 개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당시 다른 지질학자와 마찬가지로 라이엘 역시 생물의 종은 각각 특별히 창조된 것으로 영원히 변화하지 않는다는 관점을

고수했던 것이다. 그는 하나의 종이 화석을 통해 계속해서 나타나는 현상을 ‘그것이 정해진 기간 동안 번식하고 견디도록, 또한 지구에서 정해진 장소를 차지하고 살도록

주어진 때와 장소에서 창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허셸의 생각은 달랐다. 라이엘이 지금껏 보여준 것처럼 환경이 진화한다면 그곳에 사는 생물들 역시 진화하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는가? 허셸은 이것이 종의 기원이라는 ‘미스터리 중의 미스터리’와 관련돼 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가 자신의 의견을 찰스에게 완전히 털어놓았는지는 오늘날 분명치 않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찰스가 집으로 돌아오는 항해 도중, 그리고 그 후에도 계속해서 이 미스터리에 사로잡혀 있었다는 것이다.

…중략… 그는 생물의 여러 종을 적응시키는 자연의 역할을 가축을 교배해 원하는 품종을 만드는 인간의 역할에 비유했다. “자연에서 종이 변화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인간도 동물을 길들여 가축이나 애완동물로 만든다는 것이 나의 이론에서 특히 멋진 부분이다. 물론 전자가 훨씬 더 완벽하고 무한히 더 오래 걸린다.” 전자, 곧 자연에서 일어나는 과정은 후에 ‘자연선택’이라 불리게 된다. 찰스는 또한 생명의 역사의 길이도 다시 측정하고 있었다. ‘창조의 나날’이 ‘수억 년 전’일 수도 있다고 주장한 천문학자 허셸의 영향을 받은 찰스는 지구와 지구상의 생명체들이 지질학자들의 생각보다 훨씬 더 오래전부터 존재했음이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중략…

창조론에 대한 찰스의 비판은 매우 솔직했다. 자바 섬, 수마트라 섬, 인도에 사는 코뿔소가 서로 약간씩 다르다고 설명하면서 창조주가 그렇게 비슷하면서도 아주

 조금씩만 다른 형태의 동물을 따로 만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은 믿기 어렵다고 했다. “창조론자들은 이 세 코뿔소가 모두 각각 창조됐다고 믿는다. 그렇다면 행성들이 현재의 궤도를 도는 것이 중력의 법칙 때문이 아니라 창조주의 강한 의지 때문이라고 믿는 것과 같다.” 2년 후 그는 이 책을 230쪽가량의 에세이로 확장했다. 이 책의 목차는 약 15년 후인 1859년에 출판될 [종의 기원]의 목차와 놀랄 만큼 비슷하다.” -구세희 역, Sean B. Carroll, Remarkable creatures, 2012, P.64, 72, 75-76

위 코뿔소 얘기가 수록된 책(1842년 작성하기 시작한 35쪽 자리 간략한 종 이론 책, 종의 기원과 다른 책)에서도 시대상이 엿보인다.

 대가 라이엘도 동물 종에 관해서는 용납 없는 종교적인 자세를 취했다. 다윈은 유명세를 타면서 (스승과 출세를 지원한 지인들과의 유대를 위해)(자신의 친구, 가족들을 제외하고는) 종에 대한 이론을 숨겼고 그런 와중에도 이미 글로 남기고, 육종 가능한 것들과 실험해볼 수 있는 환경, 동물에게서 진화를 확인했다.

그리고 이미 할아버지와 자신 앞의 학자들이 총족 시키지 못했던 근거 부족의 상황을 장기간의 탐구로 채워 넣고, 각종 전문가들에게 채집 후 보내고 맡긴 정보와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들을 우편물로 수집, 수용한 다윈은 지질학, 인구학, 동물학​, 고고학적인 성과, 진실을 등장시켰다. 시대가 진화론을 바라기도 했으나

 아직도 이른 시대였고 -종의 기원 출시 150년 이후인 2018년인 오늘도 종교 전쟁, 인종, 부족 간 내란, 쿠데타, 자원 전쟁 등으로 무의미하게 사피엔스끼리 세상이 좁다고

밉다고 대량 살상 무기로 서로 위협하며 살아간다- 신과 인간 중심, 인간 중에서도 나와 너, 우리와 적을 만들고 그것이 고작 본능이라며 서로 무시하려고도 못하고 굳이

불과 피를 보는 우리는 (진화)이론의 혜택도 이해 못한 상태로 지속되고 있다. 아직도 많은 나라들이 제국이 되고자 하고(미국이 선도 중), 지금도 무솔리니를 영웅으로 보듯이 포퓰리즘이 건재한 시대다.-천과자

**진화의 혜택(천과자 나름의 해석 : 즉흥적으로 적어 중복 심함)

1. 만물의 동등 = 어느 누구나 죽는다 = 언제 어디건 멸종될 수 있다 = 공통 조상에게서 기원했다 = 가까이는 남녀-성선택은 남녀가 함께 자의, 기호적으로 함께 만드는 도태임, 쉽게 말해 남자, 여자 혼자 섹스 못함(자웅이체)-, 인종도 차이가 없다-지리적 적응 차이일 뿐:멜라닌 색소- = 인간 중심 타파(우리도 유인원 패밀리, 사람은 “영장목+사람과+사람족”) = 우월, 하등 한 개체(존재)는 없음-곤충의 유충은 성충보다 하등한가?, 게의 관절에 비한 인간의 허접한 관절 곧 인간은 하등? 코끼리도 이를 6번 갈아치우는데 비해 인간은 유치 영구치가 끝? 인간이 성기가 큼에도 보노보만큼도 섹스를 안 한다는 게 하등? 우월? 호르몬과 지능체를 통제할 수도 있는 기생충이 인간보다 우월?…질문들에 답할 수 없듯이- = 서로 다른 형질만큼 개성, 다양성을 통해 최적 = 만물이 완벽함은 없음(땜장이, 기존 기관을 대체하여 수습해서 사용, 이 조상 유전자들은 여전히 보존 = 판다의 엄지) = 같은 혹스 유전자pax-6로 개별 종들의 눈이 만들어짐=모두의 눈이 형태만 다를 뿐 정보, 기본은 같음, 같은 물질, 재료로 만들어짐=모두 동등하게 다양한 상태

2. 진보만이 진화가 아니다 = 퇴화도 진화-심해 생물, 나태한 섬 생물, 눈 없앤 동굴 동물들-(사실 퇴화도 인간, 역사 기준에서의 관찰=어떤 방향이 퇴화인가? 사실은 답할 수 없음, 진보 자체도 퇴화와 같기 때문) = 미래 지향적인 것이 아닌 기존의 것을 끌어다 쓰는 적응을 포함 = 장애, 기형도 유리함(겸형적혈구, 가짜 유전자-사인배열) = (기생 능력만 갖고 있음에도 최적자임)-단순한-기생충 일부는-더 복잡한-숙주의 장수를 도움 = 박테리아는 박테리아 모습으로 뛰어난 현생종임= 표지 서열을 유지한 채 중단 평형에 있는 것도 자연계에서는 생존에 유리한 방법이 됨

=실제로 박테리아와 사이즈가 작은 동물들은-작은 생태로도 항상성을 유지할 수준들은- 한 시대를 점유했다 표현되는 공룡 멸종 이후에도 아직까지 살아남아있음

3. 자연선택만이 조건, 원인이 아님 = 박물학적 모든 관점+유전학적 원인+개체의 성 선택 = 지구도 하나의 생명체라는 생각과 비슷 =눈먼 시계공 =붉은 여왕 =중단평형 =이보디보

4. 약육강식이 전부가 아님 = 강성해도 한순간, 찰나 = 45억 년 중에 고작 몇백~천년만 적자로 존재(군비 경쟁이 찰나이듯이) = 우위는 항시 바뀜(한 개체의 일생 분기마다 우위가 바뀌기도-코끼리 새끼는 쉽게 사냥당함, 잠자리 유충은 물고기, 개구리를 잡아먹음-) = 곁가지(모든 현생종) = 적자는 살고 있는 현존기에도 최고로 적합한 상태는 아님(불완전함 중에서도 그나마 나은 정도에서의 단속형임) = 토착종이 약한 이민종에게 학살되기도 함, 악어는 하마에게 죽기도 하고, 해파리가 물고기를 죽임, 새는 거미나 물고기(갈매기를 먹는 무명갈전갱이)에게 잡아먹히기도 함, 왕 털 갯지렁이가 물고기를 먹어 치움 = 물개, 바다사자는 상어를 사냥 = 거주지가 달라지거나 잃어도 죽음-사자가 알래스카에서도 살던가? 강한게 무엇인가?(인간의 기준일 뿐)- = 모든 생명의 (이기적인)공존 = 푸드 채인은 무작위 = -단속된 형 내에서-무작위 유전 형질 전달 = 경쟁만이 다가 아님(문어와 다랑어의 협동 사냥, 인간과 개, 인간과 꿀잡이새의 협동, 혹등고래의 공감 보호 능력, 미생물 군체 덕분에 자체 유전자와 소화 단백질, 효소의 보유가 가능하며 이는 곧 면역계와 동등) = 초식도 식물(생명)을 먹어치우는 행위임(초식≠약자) = 식물도 살아있는 생물임(빛을 먹어 치움)

5. 점진적(지구도 탄생 5~10억 년 후에나 대륙을 갖춤, 대멸종의 -지질학에 기록된-주기, 판-열곡-이동 주기)이면서 단속평형적(순식간의 분기, 왜소화, 변종 생성)임 + 고속 진화 : 시간틀로도 생명 전체를 관철시킬 수 없음 = 다양성의 존중처럼, 유전자는 같아도 상이한 기관, 부속, 복제를 누적시켜왔기 때문

6. 시간 개념 = 장구함이란 표현도 의심, 문제 제기 가능(인간의 이 표현이 과연 옳은가 등) = 인간 중심의 시간 타파 = 소진화=대진화(시간적 차이 없음,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

 (하루살이, 쥐는 일찍 죽는게 아니다=신진대사, 몸집, 심장박동, 호흡 등에 근거해 체감상 같은-적합한- 수명을 보냄)

7. 가장 논리적 = 갱신 가능, 도전 가능, 무조건 -한 가설이, 한 학설만이-옳다고 생각지 않는 주의 = 자연, 생명에 가장 가까운 탐구 분야 = 타분야에서도 검증 (공통부분)옳음

 = 믿는 게 아님(과학적) = 주종이 아닌 신용, (축적 기록, 연구, 재현성)신뢰의 관계 = 구시대 개념들과 작별(자연히 디자인된 만물) = 모든 분야가 하나로 결속(통섭의 가능성)

진화론을 진화학만이 아닌 증거들을 공동 보유-해부학, 지질학, 골격학, 수사 과학, 기후학, 미래학, 인지학, 의학, 환경학, 고고학, 화학, 물리학, 우주학, 인류학, 윤리학, 교육학, 철학, 분석학, 면역학, 생물학(생리학, 내분비학, 세포생물학, 신경 생물학, 생화학, 미생물학, 생물물리학, 행동 생물학, 계통 발생학, 생물정보학), 유전학(집단 유전학, 발생 유전학)-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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